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하노이 호치민 묘소를 헌화했습니다. 영상으로 보겠습니다.
조금 전의 모습입니다.
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호치민 묘소에 윤석열 대통령이 헌화하는 장면입니다.
상호 존중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을 조금 전 전문가도 드렸습니다.
호치민은 베트남의 북부라고 할 수 있죠. 이 호치민 묘소를 직접 참배하고 헌화하는 것은 상호 존중을 표시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부인 김건희 여사도 함께 헌화하고 있는 모습입니다.
우리나라와는 과거의 역사에 얽혀 있는 부분이죠. 이런 과거사에 대한 메시지도 담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.
베트남 정부 관계자들도 있고요.
우리 정부 박진 외교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도 함께 호치민 묘소를 방문했습니다.
헌화를 한 뒤에 윤 대통령이 꽃을 직접 만져보고 또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묵념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.
비가 내리고 있습니다.
지금 현지 시간은 오전 9시가 지나고 있고 조금 전의 모습입니다.
이 일정으로 오늘 국빈방문을 시작했고 이어서 오늘 한-베트남 정상회담이 있습니다.
반 트엉 베트남 국가주석반 트엉 베트남 국가주석과 경제 협력 문제를 주로 논의하는 정상회담이 열리고 이어서 잇따라 경제협력인들을 만나는 국빈방문이 시작되는 첫 번째 일정, 호치민 묘소를 헌화하는 모습을 조금 전에 보여드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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